https://x.com/Ioo3279o/status/1844129914024554712
입덕하고 뒤늦게 본.. 헤어컷 시절, 개 쎈 헤메코 하고 팬들과 한마디도 못하던 모습도 너무 너무 귀여웠지만, 이제는 공방 온 팬들과 도란도란 얘기할 수 있게 된 주연이가 뭔가 대견하고 울컥함.. (공방 미팬 한번도 안 가본 내가 왜 이러는거임🤣)
데뷔 직후 공개된 비긴즈 영상에서는(촬영은 아마 데뷔 전이었겠지만) 큰 욕심없이 그냥 좋지 않은 소리를 듣지 않는 것이 목표다..라는 식으로 담담하게 말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저 사람 멋있는데? 진짜다! 라는 인상을 주는 가수, 독특한 목소리로 악기를 뚫는 보컬이 되고 싶다는 식으로 변화되었던 걸로 기억함..(순서는 모르겠어 걍 이것저것 막 봐서 ㅋㅋ)
얼마 전에는 평생 엑디즈 하고싶다, 회사 분들한테 우리도 5만명 앞에서 공연할거다! 는 말도 해줬었지 ㅎㅎ 나는 입덕한지 얼마 안된 짭런즈지만 쭈야 앞으로도 팬들 사랑 듬뿍 받으면서 행복하게 음악해라..!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너가 많이 느꼈으면 좋겠고 그게 너에게 힘이 됐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