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G27awHYS28
중도일보
https://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40901010000083
-다음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지?
▲4년 뒤에 있는 LA올림픽, 더 나아가 2032년에 있을 호주 브리즈번 올림픽 출전을 하고 싶다. 이때가 되면 30대 후반의 나이가 되겠지만, 지금에서라도 더 몸관리를 잘하고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올림픽 금메달이 3개인데 앞으로 1~2개 정도 더 획득하는 게 최종 목표다.
대전일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6/0000103288?sid=102
한편 오상욱은 올림픽 이후 수많은 일정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로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로부터 시계를 받은 것을 꼽았다. 파리 시내 오메가 하우스에서 '오상욱을 환영한다'는 현수막이 크게 매달려 있어 갑작스런 환영 인사에 얼떨떨하고 기뻤다는 후문이다.
오메가는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 중 가장 먼저 금메달을 획득한 개인 종목 남녀 선수에게 기념시계를 선물했다. 오상욱은 "본사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정신 없이 어떤 건물에 들어갔더니 내 이름이 엄청 크게 써져 있더라"라며 "수많은 직원이 마치 나를 줄곧 기다려온 사람처럼 박수를 쳐줘 얼떨떨하고 기뻤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