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진거는 21년에 할머니의 유언때문에 한국에 왔다 라고 되있고 본인도 말하고있는데
미미의 "왔다"라는건 국적최종선택의 의미인거같고
다른사람들이 왔다는건 그때 한국에 왔다라고 생각하는것같음
나만해도 19년도에 몇번 한국대회에 나갔었다 정도로 알고있었는데
생각보다 미미가 깊게 고민했던것같다는생각이 드는게
새벽에 올렸던 2019년 주니어세계선수권영상 그거 미미 할머님 살아계실때고 미미 고2때인가 그랬다고 알고있거든?
그때시기면 한국에는 일본 재일교포로 대회나갔을껀데 지금 미미는 태극기를 이미 달고 허미미라는 이름으로 국제대회에 나와있어
미미는 이미 그때부터 한국이란 나라에 가는걸 깊이 고민하고 있었나봐
할머니의 유언때문만이 아니라 본인도 우리나라에 대해서 깊이 고민해주고있었던거야
그게 아니었다면 그때는 재일교포지만 일본국적도 있고 학교도 일본학교고 하니까 일장기달고 세계선수권 나가도 이상하지 않음
근데 이미 미미는 그때 태극기를 달았고 이케다미미가 아니라 허미미로 국제대회에 이름을 알린거지
그리고 최소 늦어도 2019년 초나 2018년말에는 한국에 왔었다는게 되
왜냐면 청소년국대도 국대선발전으로 뽑혀야 가는거니까
그때는 경북체육회소속도 아니었으니 소속팀도없이 혼자서 다녔을거잖아
그러면 미미는 알려진것보다 생각보다 더 먼저 한국에 왔던거고 할머님이 살아계실때니까 자기 스스로도 한국에 가는건 어떨까 생각하고 고민하고있었던거고
그리고 할머님 돌아가시고 21년에 국적선택을 한거고 그런건가봐
너무 기특하고 고맙고 눈물나고 또 고맙다
나 쪼끔 불안했거든 미미가 가버리면 어떻게 하나 , 용인대파벌이나 협회가 난장부려서 미미가 맘이 돌아서면 어떻게 하나 했거든
근데 미미는 아니었던거야 충분히 고민하고 용기내고 그래줬던거야 ㅠㅠㅠ
미미가 너무 고맙고 사랑스럽고 더더 많이좋아진다 ㅠㅠㅠㅠ
그런데.. 이런애한테 19년도 국대선발전에서 똥을 주고.... ㅆㅂ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