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고양이는 내 친구네 고양이밖에 없어서 비교군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가면 경계하다가 잠자고 있으면 와서 한번 쓱 보다 근처에서 자고
영화보고 있으면 슬쩍 엉덩이 들이대서 쓰다듬어주는 정도인데 친구가 고양이가 나 좋아한다고 그러거든
친구집 고양이 생각해보면 안주는 되게 살가운 고양이같아 말하면 양냥냥냥 대답도 해주고ㅋㅋㅋㅋㅋ
주인이라 그런가? 뭔가 재현이랑 안주랑 둘이 이야기하는게 상상되기도 하고 되게 몽실몽실하게 귀여운 기분이야
(과자월드컵 안주먹방보다 하는말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