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은 멀어서 못가구 집에서 가까운 지점으로 다녀왔는데 넘 맛있게 먹고 왔어
평냉 첫 도전은 다른 곳에서 친구따라 뭔지 모르고 몇년전에 먹어봤는데 이땐 되게 황당했거든?ㅋㅋㅋㅋㅋ
냉면인데 왜 아무맛이 안나지... 진짜 고무씹듯 먹고 나왔었는데
을밀대가 평냉치고 간이 쎈 편이라 입문자한테도 되게 괜찮은 것 같아
나 엄청 맛나게 먹고 옴ㅋㅋㅋㅋㅋㅋㅋㅋ
국물도 너무 맛있었고 첨엔 걍 암것도 안넣고 먹었는데도 짭쪼름하고 고소하니 너무 맛있는거야
절반 정도 먹고나서 봉구픽 후추 넣고 먹어봤는데 확실히 고기 육수라서 그런지 후추가 엄청 잘 어울렸어
고춧가루는 구비 되어있지 않아서 아쉽게 먹어보진 못했지만 이건 다음번에 도전해 보려고ㅋㅋㅋㅋㅋ
첫인상이 걍 무맛이라서 긴장하고 갔다가 넘 맛있게 먹고왔음!!
이제 더 더워질테니 자주 먹으러 가려고 자꾸 생각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