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할 때 앉아 있는 자세나 팔 다리 각도 같은 게 매우 균형 잡힌 것 같아
아무리 격하게 연주해도 신체 균형감이 흐트러지지 않더라
톤베이스에서 라흐3 리뷰하면서 귀족 같은 고귀함 언급했었는데 흐트러짐 없는 자세도 우아한 분위기나 경박하지 않은 소리에 꽤 영향을 미치는 듯
예습 포함 공부 차원에서 다른 연주자 영상 보다가 가끔 이상한 자세나 부담스러운 표정에 흠칫 놀랄 때가 있는데(물론 대다수는 자연스러우심) 윤찬림은 청각뿐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음악에 몰입하게 만드는 재능을 타고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