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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땡스투에서 6년이란 천러의 활동들에 대한 감사와 애정어린 시간이 느껴져서 너무 감동 받았고..내일 빨리 앨범깡 해서 다시 정독해봐야지💚 그리고 올해들어 든 생각인데 "저는 그냥 인생에서 지나가는 일이에요"라는 말과 달리 천러 인생에서도 시즈니들이 엄청 소중하고 중요한 친구로 자리 잡은듯하다고 느껴진다. 지나가는 일들에게 이렇게 행복하단 마음쓰는게 가능한가? 사실 천러가 저렇게 말하는 맥락은 "진짜" 우리를 친구로 생각하니까 늘 걱정어린 진심으로 하는 말인거 알지만, 우리 천러는 빈말 못하니까ㅋㅋㅋ사실 그런 너라서 더 좋아해

오랜시간 응원한 팬으로서 언제나 우리에게 편한듯 솔직하게 다가와주는게 늘 고맙고 사랑스럽고 짱천프 짱드프 하길 잘했구나 싶고😊 천러는 내 유일무일한 마지막 첫사랑이야💚 건강한 관계로 보답해주고 즐겁고 행복한 소통을 해주는 사랑스러운 아이라서 너를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