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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합성 ㄱㅇㄱ
◇사랑하는 팬 위해 더 좋은 성적 냈으면
개인 성적은 나무랄 데 없지만, 팀이 2년 연속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무너진 것은 아쉽다. 그는 “포스트시즌을 길게 치르는 선수들이 부럽더라. 우승하려면 나도 더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키움은 젊은 선수 중심의 활력있는 팀이다. 그는 “젊은 선수가 많아 아쉬운 점도 있다. 분위기에 너무 휩쓸린다는 점”이라며 “베테랑들이 있으면 이럴 때 분위기를 잡아주는데 선배들이 경기에 출전하지 않거나 재활군으로 가시면, 한 번 처진 분위기를 끌어 올릴 수가 없다. 시즌 마지막 세 경기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기세는 선배들이 분위기를 다잡아주신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베테랑이 끌고 젊은 선수들이 밀어주는 구도가 형성되려면, 구심점 역할을 하는 선수가 필요하다. 믿고 따랐던 박병호(36)가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어 KT로 떠나 팀을 이끌어야 하는 위치가 됐다. 이정후는 “이전에는 (김)하성이 형이 중간에서 버팀목이 돼 줬다. 가교 구실을 정말 잘했다. 이제는 내가 해야 할 차례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배들도 ‘언제든 주전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 지난시즌 막판 분위기로 한 시즌을 치르면 우리팀도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뷰 보다가 이 부분에서 또 눈물 흘렸다 ( ᵕ̩̩ㅅ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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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이 끌고 젊은 선수들이 밀어주는 구도가 형성되려면, 구심점 역할을 하는 선수가 필요하다. 믿고 따랐던 박병호(36)가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어 KT로 떠나 팀을 이끌어야 하는 위치가 됐다. 이정후는 “이전에는 (김)하성이 형이 중간에서 버팀목이 돼 줬다. 가교 구실을 정말 잘했다. 이제는 내가 해야 할 차례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배들도 ‘언제든 주전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 지난시즌 막판 분위기로 한 시즌을 치르면 우리팀도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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