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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묭이가 찍은 짱후 자랑 헤헤)
좀 길어....미리 미안
무묭이는 정말 스포츠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었음
덕질이라곤 투디 배우 아이돌 이렇게만 해오다가
마지막 돌이 해체하고 돌덕에 관심이 떨어진 상황이었는데
저녁 먹으면서 볼 거 찾다가 우연찮게 야구를 틀게 됨
혈육은 어릴때부터 야구 봐왔던 타팀팬이라 야구 잘 알고 있어서
같이 보면서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봤는데
그게 19코시였어
난 좀 못하는? 안쓰러운 거 보면 응원하게 되는지라
어..저 팀은 왜 한번도 못 이겨? 하면서 그렇게 처음 히어로즈를 응원함
그렇지만 저땐 그냥 저팀도 이기면 좋겠다~하는 단순한 응원이었고
그냥 잠시 시간 떼우는 용으로 가볍게 봤었기 때문에
관심이 지속되진 않았음
그렇게 한달 뒤쯤인가?
프리미어 관련 글들을 보게됨
그 글에서 히어로즈는 좋겠다 정후 하성 있어서..
이런 식의 반응을 많이 봐서
아 그때(코시) 그팀 선수들이구나! 오 잘생겼는데 야구도 잘하네?
그렇게 정후 하성이로 히어로즈란 팀을 이때부터 명확하게 인식하고 기억하게 됨
킹치만 이 역시 관심이 오래 가지 않았음ㅋㅋㅋㅋㅋ
그러다가 해가 넘어가고
코로나로 세상이 난리고 돌덕은 완전 접고
심심하던 무묭이는 새로운 취미거리를 찾아 헤매다가
아 얼마전에 야구 개막했다고 본 거 같은데..
그 작년에 코시... 키움..그 팀거 봐볼까 하고 그냥 슬쩍 보게 됨
처음으로 본 경기 가물한데
작년 5월에 고척에서 끝내기로 이긴 슼전인가 여튼 그랬음
근데 얘네 작년 5월에 승률이 딱 5할인가 그랬자나
첫 경기 본 뒤로 많이 이기진 않는 거야ㅋㅋㅋㅋ
병욱이는 갑자기 실려나가고( ᵕ̩̩ㅅᵕ̩̩ ) 뭐지... 하며 혼란한 상황에서도
일단 계속 챙겨보긴함
(아 갑자기 생각났는데 모복절이 뭔지도 모르고 일단 덬들이 기뻐하길래
나도 기뻐했던 기억도 난다ㅋㅋㅋ)
그러고 6월 되니까 야구가 너무 재밌더라ㅋㅋㅋㅋㅋ
특히 606부터 뿌리박음
작년 6월 승률 보면 이 팀에 뿌리박는 거 넘 당연스러웠던
그만큼 재밌었음
그래서 큠카테도 그전까지 눈팅만 하다가 6월 10일부터 온에어 달렸어ㅋㅋ
재밌는 건 못참지...웅 ( ◔ᴗ◔ )✧
뭔가 난 확실한 입덕 계기가 없는데
그냥 물흐르듯 이 팀에 정착한 거 같아
어쩌다 야구를 봤는데 어쩌다 정후하성이를 알게되고
그 둘로 인해 어쩌다 다시 야구를 보게 됐는데
어쩌다 진심이 돼서 정착하게 된...
연고지도 다르고 거리도 되게 멀거든 우리집이랑..
그냥 심장이 정해준다는 게 맞나봐 입덕팀은( ᵕ̩̩ㅅᵕ̩̩ )
입덕 이래 매해 비시즌동안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선수들 응원한 건 너무너무 즐겁고 조아써!
도미도미들도 너무너무 조아 사랑해💜
그럼 이만 안녕 (급마무리 (,,• •,,)....
(무묭이가 찍은 짱후 자랑 헤헤)
좀 길어....미리 미안
무묭이는 정말 스포츠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었음
덕질이라곤 투디 배우 아이돌 이렇게만 해오다가
마지막 돌이 해체하고 돌덕에 관심이 떨어진 상황이었는데
저녁 먹으면서 볼 거 찾다가 우연찮게 야구를 틀게 됨
혈육은 어릴때부터 야구 봐왔던 타팀팬이라 야구 잘 알고 있어서
같이 보면서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봤는데
그게 19코시였어
난 좀 못하는? 안쓰러운 거 보면 응원하게 되는지라
어..저 팀은 왜 한번도 못 이겨? 하면서 그렇게 처음 히어로즈를 응원함
그렇지만 저땐 그냥 저팀도 이기면 좋겠다~하는 단순한 응원이었고
그냥 잠시 시간 떼우는 용으로 가볍게 봤었기 때문에
관심이 지속되진 않았음
그렇게 한달 뒤쯤인가?
프리미어 관련 글들을 보게됨
그 글에서 히어로즈는 좋겠다 정후 하성 있어서..
이런 식의 반응을 많이 봐서
아 그때(코시) 그팀 선수들이구나! 오 잘생겼는데 야구도 잘하네?
그렇게 정후 하성이로 히어로즈란 팀을 이때부터 명확하게 인식하고 기억하게 됨
킹치만 이 역시 관심이 오래 가지 않았음ㅋㅋㅋㅋㅋ
그러다가 해가 넘어가고
코로나로 세상이 난리고 돌덕은 완전 접고
심심하던 무묭이는 새로운 취미거리를 찾아 헤매다가
아 얼마전에 야구 개막했다고 본 거 같은데..
그 작년에 코시... 키움..그 팀거 봐볼까 하고 그냥 슬쩍 보게 됨
처음으로 본 경기 가물한데
작년 5월에 고척에서 끝내기로 이긴 슼전인가 여튼 그랬음
근데 얘네 작년 5월에 승률이 딱 5할인가 그랬자나
첫 경기 본 뒤로 많이 이기진 않는 거야ㅋㅋㅋㅋ
병욱이는 갑자기 실려나가고( ᵕ̩̩ㅅᵕ̩̩ ) 뭐지... 하며 혼란한 상황에서도
일단 계속 챙겨보긴함
(아 갑자기 생각났는데 모복절이 뭔지도 모르고 일단 덬들이 기뻐하길래
나도 기뻐했던 기억도 난다ㅋㅋㅋ)
그러고 6월 되니까 야구가 너무 재밌더라ㅋㅋㅋㅋㅋ
특히 606부터 뿌리박음
작년 6월 승률 보면 이 팀에 뿌리박는 거 넘 당연스러웠던
그만큼 재밌었음
그래서 큠카테도 그전까지 눈팅만 하다가 6월 10일부터 온에어 달렸어ㅋㅋ
재밌는 건 못참지...웅 ( ◔ᴗ◔ )✧
뭔가 난 확실한 입덕 계기가 없는데
그냥 물흐르듯 이 팀에 정착한 거 같아
어쩌다 야구를 봤는데 어쩌다 정후하성이를 알게되고
그 둘로 인해 어쩌다 다시 야구를 보게 됐는데
어쩌다 진심이 돼서 정착하게 된...
연고지도 다르고 거리도 되게 멀거든 우리집이랑..
그냥 심장이 정해준다는 게 맞나봐 입덕팀은( ᵕ̩̩ㅅᵕ̩̩ )
입덕 이래 매해 비시즌동안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선수들 응원한 건 너무너무 즐겁고 조아써!
도미도미들도 너무너무 조아 사랑해💜
그럼 이만 안녕 (급마무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