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꼬마야'를 듣고 가사가 좋았었다.
담백하게 시작하는 음색이 노래와 잘 맞아서 찾아보니
보컬멤이 아닌 윤호라 신기해 했었다.
그러나 심하디 심한 헤메코에 허걱해서 동방이란 유명 아이돌이 있구나
이후에 일어난 소송도 잘 해결되겠지 막연히 생각하는 정도였다.
2010년 녹지 캠퍼스에 ㅈㅇㅈ 콘서트 깃발을 보고 당시 급 궁금해져
직캠들을 찾아보곤 참 아깝다 싶었다. 진작 팬 할 걸..
그런데 ㅈㅇㅈ 비기닝 콘서트 직캠을 본 감상은
보컬멤이 둘이나 있는데 그 전 동방 무대와 느낌이 달랐고
내겐 다른 그룹처럼 생각되었었다.
슴과 ㅈㅇㅈ는 갑을이지만
내겐 ㅈㅇㅈ와 동방 관계도 갑을로 생각되었었고
그래서 웬지 을중 을인 동방에 더 관심이 기울여졌었다.
막연히 듀오 노래를 들어보고 결정해야지 하고
아테네 OST 음원을 기다렸었다.
아테네 OST 음원이 그땐 낮 12시에 공개되었던 거 같다.
아테네 음원을 듣고 어떻게 두 명이 더 동방같게 내겐 느껴졌고
이렇게 노래해 준다면 기꺼이 팬 해야지 하고
동방호에 탑승한게 시작이었다.
거의 12년 동안 여러 일이 있었어도 참 즐거웠고
라이트팬에서 코어팬으로 진화하면서 많은 카아들을 만나게 되었었다.
지금은 코로나라 넷에서만 만나지만 오프라인으로 콘서트 가고 싶다.
윤호는 특히 라이브 콘서트에서 더 빛난다.
무대위의 군주. 별명이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지금이 윤호나 찐친 카아에겐 가장 큰 고비인 거 같다.
그동안 윤호가 보여준 모습은 진심이어서
윤호가 올린 사과문 역시 거짓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예전 파일을 잃어버렸지만
내가 팬 되기 이전 찾아본 영상부터 지금까지 윤호는 한결같다.
미리 할 얘기를 외우지 않는다고 그렇게 하는 것보다
그때그때 이야기해야 평소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다고.
예전과, 오년, 십년이 지나서도 얘기의 중심이 한결같다.
무대위의 윤호와 건강하게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
담백하게 시작하는 음색이 노래와 잘 맞아서 찾아보니
보컬멤이 아닌 윤호라 신기해 했었다.
그러나 심하디 심한 헤메코에 허걱해서 동방이란 유명 아이돌이 있구나
이후에 일어난 소송도 잘 해결되겠지 막연히 생각하는 정도였다.
2010년 녹지 캠퍼스에 ㅈㅇㅈ 콘서트 깃발을 보고 당시 급 궁금해져
직캠들을 찾아보곤 참 아깝다 싶었다. 진작 팬 할 걸..
그런데 ㅈㅇㅈ 비기닝 콘서트 직캠을 본 감상은
보컬멤이 둘이나 있는데 그 전 동방 무대와 느낌이 달랐고
내겐 다른 그룹처럼 생각되었었다.
슴과 ㅈㅇㅈ는 갑을이지만
내겐 ㅈㅇㅈ와 동방 관계도 갑을로 생각되었었고
그래서 웬지 을중 을인 동방에 더 관심이 기울여졌었다.
막연히 듀오 노래를 들어보고 결정해야지 하고
아테네 OST 음원을 기다렸었다.
아테네 OST 음원이 그땐 낮 12시에 공개되었던 거 같다.
아테네 음원을 듣고 어떻게 두 명이 더 동방같게 내겐 느껴졌고
이렇게 노래해 준다면 기꺼이 팬 해야지 하고
동방호에 탑승한게 시작이었다.
거의 12년 동안 여러 일이 있었어도 참 즐거웠고
라이트팬에서 코어팬으로 진화하면서 많은 카아들을 만나게 되었었다.
지금은 코로나라 넷에서만 만나지만 오프라인으로 콘서트 가고 싶다.
윤호는 특히 라이브 콘서트에서 더 빛난다.
무대위의 군주. 별명이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지금이 윤호나 찐친 카아에겐 가장 큰 고비인 거 같다.
그동안 윤호가 보여준 모습은 진심이어서
윤호가 올린 사과문 역시 거짓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예전 파일을 잃어버렸지만
내가 팬 되기 이전 찾아본 영상부터 지금까지 윤호는 한결같다.
미리 할 얘기를 외우지 않는다고 그렇게 하는 것보다
그때그때 이야기해야 평소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다고.
예전과, 오년, 십년이 지나서도 얘기의 중심이 한결같다.
무대위의 윤호와 건강하게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