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종은 6일 오전 2시(한국시간) 프랑스 쉴티히하임에서 2018-19 시즌 쿠프 드 프랑스 64강 쉴티히하임 원정을 치른다.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에서 벗어난 권창훈은 최근 실전 경기에 투입되면서 복귀에 성공했다. 지난달 20일 쿠프 드 라 리게 16강 보르도전서 교체 투입돼 복귀전을 치렀고 23일 생테티엔전서도 후반 이른 시간 교체돼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소속팀 디종이 최근 리그 2연패에 빠지며 강등권 근처인 18위에 몰려 있고 올리비에르 달로글리오 감독까지 경질당해 권창훈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https://img.theqoo.net/semAq
https://img.theqoo.net/sem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