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슈퍼리그에 아시아쿼터는 부활하지 않았다.
20일 중국 최대 미디어 그룹인 시나 스포츠는 '중국축구협회(CFA)가 중국 1부 격인 슈퍼리그를 비롯해 갑급(2부) 리그와 을급(3부) 리그의 외국인 선수 보유 규정을 바꾸지 않았다. 23세 이하(U-23) 선수 의무 출전 규정도 현행 유지됐다. 두 가지 규정은 2018년과 똑같다'고 보도했다.
슈퍼리그는 올 시즌 아시아쿼터를 폐지하고 외국인 선수를 기존 5명에서 4명만 보유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경기 출전 가능 선수는 3명으로 유지했다.
2019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를 출전하는 상하이 상강, 광저우 헝다, 베이징 궈안, 산둥 루넝이 외국인쿼터 4장을 아시아권 선수 없이 채울 경우 ACL에선 세 명밖에 활용할 수 없다. ACL에선 '3+1' 규정이 적용된다. 비아시아권 선수 3명과 아시아권 선수 1명이 외국인선수로 등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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