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 문제로 다양한 커뮤니티 다니다가 댓글 하나 보고 머릴 팅 맞음.
"국내나 아시아리그에서 뛰는 선수들한테는 그렇게 유럽도전하라고 노래를 불러대면서
정작 7~8년이상 유럽에서 꾸준히 버티며 도전하고있는 지동원, 구자철한테는
그실력으로 어떻게 유럽에 있는지 모르겠다고 비아냥거리기나하죠"
우리나란 도전자들이 비웃음을 당하고 있다고.
차라리 그럴바엔 조용히 돈버는게 낫지 않겠냐는 거.
구자철과 지동원이 대표적인 유럽파고.
거기서 어떻게든 버티고 있고 주전급으로 활약 중인데
우리나라에선 유럽파라고 얻어지는 명예은 필요 없고 조롱만 없었으면 하는데.
그렇다고 중동이나 중국 처럼 돈을 많이 벌지도 않고.
그들이 국대 닥주전이라하는게 아님.
최소한의 명예? 조롱은 없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거.
이제 아시아용이란 호칭도 이젠 안쓰고 예전보다 나아지긴 했는데 말야...
국내 인식이...처참한 건 사실이다.
일본은 갔다만 와도 경험이다. 라고 해주는데....
우린 가서도 못하면 후둘겨 패기 바쁘니.
아무리 생각해도 그들의 선택이 대단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