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21&aid=0003693080
황인범은 "(황)희찬이가 계속 유럽으로 나오라고 이야기를 한다. 아시안게임 때 같이 했던 (이)진현이는 유럽(오스트리아 빈)에 다녀온 뒤 자신감이 더 생긴 것 같더라. 좋은 경험을 했다고 말해줬다. 나와 친한 (나)상호, (김)민재 모두 유럽행을 꿈꾼다. 상황이 쉽지 않겠지만 노력해서 진출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중국이나 중동에서 거액의 제안이 올 수도 있다. 내 나이가 많다면 고려해 볼 수 있겠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현재는 내가 원하는 유럽행에 도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21&aid=0003693065
황인범은 대표팀에서 여러 가지 배우고 느끼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대표팀내 경쟁 속에서 황인범은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이를 악물고 있다.
그는 "최근 대표팀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수들이 많이 들어오면서 어려진 느낌이다.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가 많이 생긴 만큼 나를 비롯해 모두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이다. 지금 대표팀이 잘 하면 한국 축구에 좋은 일이지만 1~2명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면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들 전체가 비난을 받을 수 있다"고 책임감을 강조했다.
황인범은 "이번에 형들이 많이 빠진 만큼 나에게도 기회가 올 수 있다. 벤투 감독님이 원하는 빌드업을 통한 축구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생각하고 경기에 나설 필요가 있다"면서 "100경기 이상 뛴 성용이형이나 100경기에 가까워진 (손)흥민이형처럼 대표팀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선수로 남고 싶다"고 다부진 바람을 나타냈다.

인범이 책임감이 차기 주장감이네 ㅋㄱ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