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의 선택이 잘못됨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선수 이야기. 경남의 최영준, 전남의 한찬희, 포항의 강현무
왜 안 뽑히지??? 란 의문을 가지게 되거든.
리그에서 날아다니고 리그팬들이 국대감인데? 란 생각을하게되고
주변에선 이번에 뽑힐만 하지 않나 뽐뿌 넣는다.
그런데 안 뽑하고 그보다 감독이 원하는 또는 감독 기준에 맞는 선수가 뽑힘
이유를 찾아보면 찾아가기도 해서 아 운이 없다. 아쉽다 싶음
경쟁 멤버가 어마무시한다던가 폼이 풀핏이 아니라던가 선수의 플레이가 팬들이나 선수가 보지 못하는 감독의 선을 넘지 못하던가.
이유는 있는지라 정당한데
팬도 아 아쉽다 생각하는데 그 선수들이 느낄 박탈감이란게 있음
이게 한두번 이러다가 결국 발탁되면 모르는데
계속 반복되고 반년이 지나고 중요 대회 못나가면
진짜...선수들 좌절하고 한국 떠서 돈 벌러 감.
결국 우리나라 국대에서 잘해야 유럽에 가는데 그 통로가 막힌다고 느끼고 에라이 돈이라도 벌러가쟈 라서..
가끔 상비군 급은 적어도 되어 보이는데 수차례 낙방하는 선수들 보면
그 선을 못 넘다가 중동/중국/유럽으로 돈 벌러간 선수들이 떠오름
결국 감독의 눈에 들어야 하는거라 선수가 잘해야 하는거지만
안타까울 때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