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 관계자는 28일 "전북이 부천SK 골키퍼 이주현(27) 영입을 앞뒀다. 구단 및 개인 합의를 끝마친 걸로 안다. 메디컬테스트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으면 공식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전북은 2025시즌 K리그1 올해의 골키퍼에 빛나는 국가대표 수문장 송범근(28)이라는 든든한 NO.1을 보유한 상황에서 NO.2 포지션에 변화를 꾀했다. 2019년부터 전북에서 뛴 김정훈(24)이 FC안양으로 떠나고, 이주현이 2026시즌부터 송범근과 함께 전북 골문을 책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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