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와 계약 만료 이후 부산으로 적을 옮겨 커리어를 이어갔다. 한 시즌 동안 구상민과 주전 골키퍼 경쟁을 했다. 두 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라커룸에서 분위기를 밝히는 존재로 선수단 신뢰를 받았다.
2026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도전을 고민하던 중 천안시티와 손을 잡게 됐다. 천안시티 코칭스태프가 다음 시즌 구상에 박대한을 뒀고, 꽤 매력적인 골키퍼로 낙점했다는 후문. 내년 1월 태국방콕에서 시작되는 동계훈련을 통해 천안시티 주전 골키퍼 경쟁에 뛰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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