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베테랑 MF 원한 'K리그1 승격' 부천, 포항 떠난 김종우 영입 임박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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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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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 기쁨을 나눈 부천은 잔류를 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었다. 그동안 부천은 이영민 감독 아래 유망주들 위주로 팀을 꾸렸다. 서명관, 안재준 등 여러 선수들을 키워내면서 이적료를 받고 파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지난 시즌 맹활약을 한 박현빈, 김규민 등도 같은 기조 속 선발하고 기용했다. 기본 틀을 유지하돼 K리그1에 올라선 만큼 베테랑 영입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적시장에 뛰어들었다.
김종우가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김종우는 1993년생 미드필더로 2015년 수원 삼성에 입단하면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입단 후 수원FC로 임대를 가 정규 시즌 K리그2 30경기 4골 8도움을 기록한 뒤 플레이오프에서 4경기 2도움을 올렸다. 수원 복귀 후 '우만동 지단'으로 불리며 중원 한 자리를 차지했고 수원에서만 통산 76경기에 나왔고 6골 7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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