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강 단장이 주도적으로 다시 감독 후보군을 정리했다. 최종적으로는 울산의 정체성을 잘 인지하고 있는 김현석 감독이다. 1부 경험치가 없을 뿐더러 아직 울산이라는 빅클럽을 지휘하기에 부족하다는 시선도 따르지만 김 감독의 도전 의지와 친정팀에 대한 애정 등을 고려해 믿음을 품으며 맡기기로 했다.https://naver.me/FINb5P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