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포옛 감독을 최종 선택한 지난해 12월 전북의 감독 후보 리스트에는 이정효 감독과 정 감독도 있었고, 둘 중 전북이 선호한 쪽은 정 감독이었다.
정 감독은 또 팀 운영의 전권을 쥐려 하기보다는 코치진에 상당 부분 권한을 맡기고 프런트와도 적극 소통하는 타입의 지도자다.
사람이 바뀌어도 축구 철학과 시스템은 계속 유지해 늘 우승을 바라보는 구단으로 나아가려는 전북의 장기 계획에 부합하는 인물이다.
여기에 더해 현재 군무원인 정 감독의 신분 정리가 어느 정도 마무리돼야 공식 발표가 이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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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런트 성향과 맞는 감독인건 맞아보임ㅇㅇ
선임발표는 김천쪽이 마무리돼야 나오느라 걸리는거 같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