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단장은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포옛 감독은 전북의 어려운 상황을 타파할 가장 적합한 인물이었다. 축구 기술, 경기력도 중요하지만 사람과 사람으로서 대하는 태도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서로 신뢰가 쌓이고, 소통이 잘 돼야 경기장에서도 축구적인 부분이 나오는데, 포옛 감독은 가치관, 접근 방식, 태도 등이 전북 구단과 서로 끌림이 강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포옛은 전북에 대한 강한 열정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도현 단장은 “포옛 감독과 첫 연락 후 4~5일 정도의 시간이 있었는데, 그 시간 동안 전북의 경기를 챙겨봤더라”며 “포옛 감독이 통계와 분석을 통해 아쉬웠던 부분, 실점하는 장면 등을 포인트를 잡아 이야기를 나눴다. 선수단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파악한 모습이었다. 면접 과정에서 구단은 구단에 대한 소개, 처한 상황, 문제점,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제시했고, 포옛 감독 또한 본인이 준비한 부분을 소개하며 대화를 이어갔다”라고 전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0/0001042757
전체적인 관리능력이 더 우선순위인게 느껴짐ㅋㅋㅋ
작년 상황이 ㄹㅇ 안 좋은거도 있긴한데
팬들도 뭔가 삘오는게 있긴한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