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철순의 팬 사인회는 오후 2시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 팬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시작했고 많은 팬들이 유니폼을 들고 모여들었다. 마지막을 기념하는 포토 타임도 가졌다.
특히, 최철순은 전북 오피셜 스토어의 일일 알바로 변신했다. 매출 상승을 위해 직접 호객 행위에 이어 계산까지 하면서 일당백 역할을 소화했다.
전북 관계자는 "최철순의 은퇴 메모리얼 유니폼을 구매하신 팬 분들께 직접 인사하고 감사함을 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최철순의 마지막을 항상 응원해 주셨던 팬들과 마무리하는 것이 아름다운 그림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최철순은 "전북과의 마지막 행사를 팬 분들과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미소를 지었다.
https://naver.me/GIGRnCus
아직 3시간 남았다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