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관계자는 OSEN에 “심판과 언론의 인터뷰는 협회를 통해 조율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번 인터뷰는 승인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심판팀 확인 결과 김 주심은 단순히 전화가 와서 응했다고 해명했지만 기사화될 줄 몰랐다는 설명만으로 규정 위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정확한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인종차별은 신속히 징계하면서 정작 심판 규정 위반 문제는 어떤 대응이 나올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논란은 재심을 넘어서 KFA 내부 운영 원칙까지 번지고 있다. 또 심판협의회는 이례적인 보도자료까지 보내며 발빠른 행보를 보였지만 이번 사태에 대해서는 잠잠하다. 제 식구 감싸기 논란이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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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한게 아니라 몰랐던겁니다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