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윤은 전북의 유소년팀에서 중·고등학교를 보냈다. 자연스럽게 전북에서 뛴 이재성(마인츠)을 활약을 보고 성장했다. 이재성은 전북 소속으로 수차례 우승을 경험하며 영플레이어,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뒤 유럽 무대로 진출했다. 또 지금은 국가대표팀의 중심으로 3번째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다. 전북 팬들은 이재성의 플레이 스타일을 닮은 강상윤이 이재성처럼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강상윤은 “영플레이어상을 받고 대표팀 선수와 MVP가 되는 스토리를 보면서 이재성 선배가 너무 멋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이재성 선배를 보고 꿈을 키우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런 얘기(이재성 만큼의 성장)를 계속 들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강상윤은 MVP와 더불어 2026년에 대한 꿈도 밝혔다. 2026 북중미월드컵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출전이다. 강상윤은 “월드컵은 축구를 시작할 때부터 꿨던 꿈이고 목표”라면서 “지난 여름 대표팀에 소집되고 월드컵에 대한 꿈이 더 선명해지고 동기부여도 됐다”고 강조했다. 또 “아시안게임 역시 국가를 대표하는 것이기에 중요하다”며 “부상으로 꿈을 망칠 수 있기에 관리에도 많은 신경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https://naver.me/FjCSETvO
짱상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