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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입소한 선수들은 전부 숙소동 옆쪽 언덕길을 따라 걸어서 등장했다. 그러나 송범근 혼자만 고급 승용차를 타고 에스코트까지 받으며 숙소동으로 들어갔다.
알고 보니 협회와 오랜 공식 파트너인 현대 자동차 프로모션 때문이었다. 소식이 알려지고 협회 관계자는 "손흥민도 걸어 오는데(웃음)"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얼마 뒤 신형 그랜저가 숙소동 앞에 주차됐고 관계자의 에스코트 하에 송범근이 하차했다. 쑥스러운 표정으로 고개 숙여 인사한 송범근은 밝은 미소를 띄며 숙소동 안으로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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