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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음성 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전달받았다. 재단법인 K리그어시스트와 하나금융그룹, 사랑의열매가 공동 추진한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 대상 AI 음성 중계의 첫 시범 운영이었다
AI 음성 중계는 인공지능이 경기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람의 목소리로 전달하는 서비스다. 시각장애인에게도 경기장의 생동감과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공지능은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패스, 슛, 득점 등 경기에서 벌어지는 주요 상황을 음성으로 전환한 뒤 전환된 음성은 지연 없이 K리그 해설진의 실제 목소리로 전달되는 시스템이다. 소준일 캐스터와 임형철 해설위원이 직접 따로 음성을 녹음했다.
첫 단계로 2026시즌부터 본격 시행해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시작으로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울월드컵경기장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건 진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