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공식 채널을 통해 "10월 셋째 주 EA SPORTS FC 26 'Team of the Week 6(TOTW6)에 K리그를 대표해 전북의 송범근이 선정됐다. TOTW에서 골키퍼 부문은 단 한 명만 선정되는 자리로, 송범근은 시리즈 역사상 K리그 골키퍼 최초 발탁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고 공식 발표했다.
'FIFA 게임'으로 유명한 EA FC 시리즈의 '팀 오브 더 위크'에는 매주 전 세계 수백 개 리그의 경기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선수들만 뽑힌다. 이번엔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메이슨 그린우드(올림피크 마르세유), 르로이 사네(갈라타사라이), 장-필리프 마테타(크리스탈 팰리스) 등 쟁쟁한 유럽 스타들 가운데 송범근이 여기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골키퍼는 단 한 명만 선정될 수 있는 점에서 송범근의 선정이 더욱 값졌다. K리그 역사상 골키퍼로서 최초 발탁되는 진기록을 쓰면서 전 세계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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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K리그에서 골키퍼가 선정된건 처음이었나봐ㅋㅋㅋ
ㅊㅋ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