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박 감독은 “선수들이 이길 만한 경기를 했다. 결과도 그렇지만 지난 경기의 아쉬움을 설욕했다는 점에서 기분이 좋다. 집중력 있게 준비했다. 꼭 이기겠다는 분위기가 있었다. 전체적인 경기력을 보면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는 희망도 봤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포항은 전북에 강한 면모를 보였지만 결과를 얻지 못했다.
박 감독은 “훈련한 대로 경기를 했다. 이기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었다”라면서 “세상살이가 다 그렇다. 영원한 것은 없다. 기록은 깨지기 마련이다. 포항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좋은 기운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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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코진 선수들 다 준비 너무 잘하고 운동장에서 잘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