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판짜기에 나선 울산은 올해 초 아라비제에게 결별을 통보했다. 이 과정에서 갈등을 빚었다. 2월 조지아로 돌아간 아라비제는 계약을 위반했다며 울산을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소했다.
FIFA는 최근 아라비제의 손을 들어줬다. 계약 위반을 한 울산에 남은 계약기간의 잔여 연봉을 지급할 것을 적시했다. 금액은 4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은 FIFA의 판정에 불복, 스포츠중재판소(CAS)에 항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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