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는 지난 2023년 FC안양에서 처음 K리그를 경험했다. 지난 시즌에는 김포FC로 이적해 활약했다. 지난 시즌 29경기에 나서 3골 1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 전반기에도 김포에서 12경기에 나서 2도움을 올렸다. 이후 브루노는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김포와 계약을 해지한 뒤 천안시티FC 유니폼을 입었다. 이날 브루노는 후반에 교체 출장해 천안시티 데뷔전을 치렀다. 브루노는 “천안 선수단 분위기가 좋다”면서 “파울리뉴와 모따가 이 팀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 이 둘의 추천을 받고 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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