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김포는 '거칠다'라는 이미지가 팬들 사이에서 나오면서 부정적인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솔직하게 최재훈에게 묻자 그는 거침 없이 이야기를 했다. 최재훈은 "냉정하게 봤을 때 우리가 투쟁심 있고 거칠게 하는 건 맞다고 생각한다"라면서 "하지만 다른 팀들 또한 마찬가지다. 우리는 동등한 상황과 입장에서 싸운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코리아컵 포항전과 리그 인천전과 수원전에서 우리는 잘 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그런데 우리가 잘 한 경기 내용들은 주목받지 못한다. 단지 우리가 거칠게 했다고 나온다. 'UFC를 하고 있다'라는 이야기도 봤다. 주장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속상하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최재훈은 "만약 우리가 정말 상대 선수의 생명을 위협하고 그런 의도가 있었다면 분명히 대한축구협회와 심판 선생님들께서 명확하게 조치를 취했을 것"이라면서 "경기는 양 팀이 똑같이 한다. 우리 또한 상대에게 그런 파울을 당할 때도 있다. 다만 우리의 모습만 너무나 확대돼 그런 이미지가 나오는 것이 속상하다"라고 말했다.
사실 인터뷰에 임한 최재훈 또한 거칠다는 비판을 많이 받는다. 최재훈 또한 "나도 욕 엄청 많이 먹는다"라고 씁쓸하게 웃더니 "내가 정말 말 그대로 UFC를 했으면 당연히 경고도 받고 퇴장도 당하는 등 징계가 내려질 거다. 나는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해왔고 만일 그렇지 못했다면 그만한 처벌을 받는 게 당연하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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