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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오후 4시30분부터 열린 까닭에 퇴근도 서둘러야 했다. 수원 구단은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주인이 아닌 입주 기관이라 A매치가 원활히 열릴 수 있도록 빨리 자리를 비워줘야 했기 때문이다.
수원 관계자는 “A매치 기간 경기장을 드나들려면 비표가 필요한데, 사무실이 경기장 안에 있는 팀들은 출입이 불편하다. 이 기간엔 출퇴근 시간을 앞당기거나, 외근 위주로 업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A매치 기간엔 주차 문제도 중요해 구단 차량이 빨리 빠져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4시반 퇴근이면… 7시반 출근하나ㅠㅠㅠ 고생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