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GhS5msaC
강상윤은 "어릴 때부터 꿈꿨던 대표팀이다. 데뷔를 하게 돼 영광이다. 행복한 기분이 들면서도 아쉬운 마음이 크다. 좋은 찬스도 있었는데 플레이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더 발전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생겼다"며 "뛰기 전까지는 몸에 힘을 빼려 했고 다른 경기와 똑같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경기 뛰니까 호흡도 차고 생각지 못하게 몸에 힘이 들어가더라. 이겨내고 성장해야 할 부분"이라며 기쁨보다는 아쉬운 마음을 먼저 드러냈다.
이어 "K리그 데뷔전 때도 그렇고 데뷔전에 찬스가 온다. 그런데 내가 이걸 살리지 못했으니 반성해야 한다. 노력을 더 많이 해서 기회를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솔직히 더 잘하는 상상을 많이 했는데 아쉬운 장면이 많았다. 상상한 것과 비슷하게 하려고 계속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표팀에 발탁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