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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체육시설·접근성… 전지훈련 팀들 발길 이어져
[중부매일 김영이 기자] 보은군의 동절기 전지훈련장이 선수들의 땀과 함성으로 열기가 뜨겁다.
보은에는 지난해 12월 제주국제대 야구팀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완주 한일장신대, 부평 영선고, 평택 청담고, 대전 제일고, 시흥 소래중 등 6개 야구팀이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과 실내 야구장 등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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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도 전지훈련팀들의 보은군 방문은 계속된다. 안양FC, 강원FC 남자축구 프로팀과 수원FC위민을 비롯해 경주한수원, 대구하이두 축구팀이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 소양초, 중앙초 야구팀은 1월에 다시 방문할 계획이다.
김홍석 군 전지훈련팀장은 "보은에는 보은스포츠파크 내 야구장, 씨름연습장, 웨이트장, 전천후 보조 육상 경기장 등 우수한 체육시설이 있고 전국에서 2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 여건으로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