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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강원) [GOAL 강릉] '강원 동화 이어간다' 정경호 감독 "부담은 없다. 많은 경험과 시행착오가 곧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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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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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216/0000134050


[골닷컴, 강릉] 김형중 기자 = 2024시즌 준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강원FC가 정경호 신임 감독을 맞이했다. 정경호 감독은 당찬 포부를 밝히며 처음으로 감독 생활을 시작하는 각오를 밝혔다.

강원은 23일 오후 1시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클럽하우스에서 정경호 감독의 취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정경호 감독은 "탄탄하고 팬들이 찾아오게 하는 팀을 만들겠다. 거기에 포커스를 맞추다보면 성적은 따라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략)


기자회견에 나선 정경호 감독은 "기회가 굉장히 소중하다. 이를 잡기 위해 많은 시간을 고생하고 시행착오를 겪었다. 노하우를 잘 녹여내서 좋은 팀으로 만들겠다. 강원이 사실 이미지나 철학 면에서 기복이 심했다. 이를 많이 올리려고 노력하고 철학과 비전, 경쟁력을 선수들과 녹여내서 팬들이 좋아하는 축구를 하겠다. 강원도민들에게 하나의 콘텐츠가 됐으면 좋겠다. 강원FC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정경호 감독의 기자회견 일문일답.

Q. 소감 및 각오
강릉까지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회를 주신 김진태 구단주님, 김병지 대표님, 많은 이사님들, 나르샤 팬들 감사드린다. 기회가 굉장히 소중하다. 이를 잡기 위해 많은 시간을 고생하고 시행착오를 겪었다. 노하우를 잘 녹여내서 좋은 팀으로 만들겠다. 강원이 사실 이미지나 철학 면에서 기복이 심했다. 이를 많이 올리려고 노력하고 철학과 비전, 경쟁력을 선수들과 녹여내서 팬들이 좋아하는 축구를 하겠다. 강원도민들에게 하나의 콘텐츠가 됐으면 좋겠다. 강원FC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하겠다.

Q. 2024시즌 돌풍의 부담 없는지? 목표는?
수석코치도 오래 했고 감독대행도 하면서 많은 걸 느낀 10년이었다. 예전에는 부담도 느꼈다. 경험도 적고 철학에 대해서도 고민도 많았다. 지금은 강원이 준우승했지만 내년엔 그 이상을 해야하지 않나란 부담감은 사실 없다. 지금까지 겪어온 과정을 통해 색깔 있고 단단한 팀이 되겠다. 무너지지 않는 탄탄한 팀이 되고 싶다. 선수들과 즐겁게 해보겠다. K리그1은 누구도 우승 경쟁, 잔류 경쟁을 하는 리그다.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중요하다. 올해 준우승 했다고 내년에 우승 경쟁할 팀은 아니라고 대표팀께 말씀드렸다. 하지만 탄탄하고 팬들이 찾아오게 하는 팀을 만들겠다고 말씀드렸다. 거기에 포커스를 맞추다보면 성적은 따라올 것이다.


Q. 전력 구상은?
보강은 대표이사님과 전력강화실장님과 하고 있다. 시스템이 잘 갖춰져있다. 그런 시스템을 통해 양민혁도 발굴했다. 제2의 양민혁 발굴하려고 노력 중이다. 그런 걸 하는 게 구단 철학이다. 감독은 처음이지만, 구단에서 좋은 선수 만들어서 보내주면 감독은 할 수 있는 게 적어서 편하다. 예전엔 감독이 선수 보러 다니고 시간 할애를 많이 했다. 요즘엔 전력강화 시스템이 잘 되어서 팀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다. 팬들 입장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있고 기대도 있을 것이다. 코치 때는 잘 했지만 감독을 잘 할 수 있는지 의문점도 있을 것이다. 제가 증명해야 하는 부분이다. 누구나 코치 시절은 있다. 저 또한 과정이라고 본다. 좋고 건강한 팀으로 만들어보겠다.


Q. 강원은 어떤 의미?
강원 삼척에서 태어나서 주문진중, 제일고를 나왔다. 강릉은 많은 것을 가져다 줬다. 선수로서, 지도자로서 해왔다. 지도자 처음 시작하면서 강원에서 감독을 처음 할지 생각도 못했다. 축구를 하며 많은 것을 받은 곳이기 때문에 강원에선 정말 준비가 잘 되어있을 때, 강원 팬들에게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을 때 강원을 맡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사람 일은 모르겠다. 수석 코치 제의 받았을 때도 고사를 했었다. 팀이 어려웠고 부담이 있었다. 김병지 대표님과 윤정환 감독님과 통화하며 수락했다. 여러 경험이 강원에 도움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런 부분에서 부담이 사라졌다. 부담을 이겨내는 건 용기다. 결국 용기를 내서 2023년에 승강PO에서 살아남았고 2024년에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부담보다는 용기를 가지고 색깔 있는 팀을 만들고 싶다. 이젠 지도자의 역량이 중요한 시대다. 감독이 어떤 역량, 어떤 리더십을 가지고 있냐에 따라 팀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돌풍, 태풍 보단 언더 리딩 구단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방향성이 확실한 팀이 되었구나라는 평가를 받는 지도자가 되고 싶다.


Q. 과거 보좌한 많은 감독님들께 얻은 게 있다면?
행복한 지도자인 것 같다. 유상철, 김학범, 김태완, 김남일, 윤정환 감독님 총 5분과 함께 했다. 배우면서 제 것으로 녹일 수 있었다. 성장할 수 있었고 경쟁력이 생겼다. 지금 사실 K리그에 젊은 지도자가 없다. 빠르게 감독을 하고 싶어하는 분위기가 생겼고 준비를 많이 하지 않고 감독이 되는 경우도 있었다. 이정효 감독님이나 유병훈 감독님이나 코치시절을 잘 보내야 잘 되는 경우를 봤다. 코치님들이 많은 경험과 시행착오를 겪고 지도자의 길을 걷는 게 좋다고 본다. 지금 돌아보면 '아 그때는 왜 내가 그걸 고집했을까' 이런 생각을 한다.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제가 갖고 있는 축구 철학이 변화하면서 세계적인 트렌드를 따라가려고 하는 게 잘 맞춰져서 지금 이 자리가 있는 것 같다.

Q. 감독과 코치로서 차이점
코치로 있을 땐 숲 안에 있는 나무를 디테일하게 봤다. 이 나무는 어떻게 자라고 저 나무는 어떤 특징이 있나였다. 밖에서 보는 거와 안에서 보는 건 다르다. 수석코치 때는 안으로 들어가서 부족한 나무들을 가꿨다면 감독으로선 밖에서 숲의 모양들, 큰 모양을 바꾸고 아름다운 숲을 가꾸는 역할인 것 같다. 코치 시절 역할을 버린다는 건 아니고 밖에서 어떻게 숲이 아름다운지 등 안과 밖을 넘나들면서 소통할 예정이다.


Q. 과거 보좌한 많은 감독님들께 얻은 게 있다면?
행복한 지도자인 것 같다. 유상철, 김학범, 김태완, 김남일, 윤정환 감독님 총 5분과 함께 했다. 배우면서 제 것으로 녹일 수 있었다. 성장할 수 있었고 경쟁력이 생겼다. 지금 사실 K리그에 젊은 지도자가 없다. 빠르게 감독을 하고 싶어하는 분위기가 생겼고 준비를 많이 하지 않고 감독이 되는 경우도 있었다. 이정효 감독님이나 유병훈 감독님이나 코치시절을 잘 보내야 잘 되는 경우를 봤다. 코치님들이 많은 경험과 시행착오를 겪고 지도자의 길을 걷는 게 좋다고 본다. 지금 돌아보면 '아 그때는 왜 내가 그걸 고집했을까' 이런 생각을 한다.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제가 갖고 있는 축구 철학이 변화하면서 세계적인 트렌드를 따라가려고 하는 게 잘 맞춰져서 지금 이 자리가 있는 것 같다.

Q. 감독과 코치로서 차이점
코치로 있을 땐 숲 안에 있는 나무를 디테일하게 봤다. 이 나무는 어떻게 자라고 저 나무는 어떤 특징이 있나였다. 밖에서 보는 거와 안에서 보는 건 다르다. 수석코치 때는 안으로 들어가서 부족한 나무들을 가꿨다면 감독으로선 밖에서 숲의 모양들, 큰 모양을 바꾸고 아름다운 숲을 가꾸는 역할인 것 같다. 코치 시절 역할을 버린다는 건 아니고 밖에서 어떻게 숲이 아름다운지 등 안과 밖을 넘나들면서 소통할 예정이다.


Q. 선수 공백
전력강화실과 선수 보강에 대해 이야기 중이다. 굉장히 많이 도와주신다. 하지만 알다시피 시도민구단은 예산 한계가 있다. 선수들 몸값도 많이 올랐다. 필요한 선수를 못할 수도 있고 운 좋게 데려올 수도 있다. 시도민구단은 파인다이닝이 아니고 일반식당이다. 그러나 줄을 서있는 맛집이다. 강원은 여길 따라가야 한다. 파인다이닝 따라가면 잘못된 것이다. 물론 황문기나 양민혁이 빠진 것은 리스크가 있다. 하지만 새로운 선수들로 채우는 게 강원이 가는 길이다.

Q. 선수들 볼 때 중점적인 것은?
5가지다. 체력, 기술, 전술전략, 심리, 그리고 중요한 것은 태도다. 태도가 경쟁력이다. 감독이나 코치, 선수 다 마찬가지다.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재능이 있고 기술 있지만 태도가 없다면 안된다. 절박하게 간절하게 훈련하고 잘 받아들여야 좋은 팀이 된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고 한다. 기분은 어쩔 수 없다. 내가 선택할 수 없다. 하지만 태도는 내가 선택할 수 있다. 그 선택을 선수들에게 잘해달라고 말하고 저 또한 그렇다.

Q. 코칭스태프
수석코치로 박용호 코치를 데리고 왔다. 기존의 필드 코치는 최효진, 송창호 코치, 골키퍼로는 전상욱 코치가 그대로 간다. 피지컬 코치는 안양에서 우승했던 장성민 코치를 모시게 됐다. B팀을 운영하진 않지만 어린 선수들을 발전시키자라는 방향이 있다. 오범석 코치를 B팀 전담코치, 김민식 코치를 2군 골키퍼 코치로 모셨다. A팀과 B팀을 이원화 한다. 오범석 코치가 B팀을 하고 있지만 방향성은 저와 같아야 한다. 이원화 하고 있지만 같은 방향성으로 지도해야 콜업했을 때 바로 적응할 수 있다. 4부리그를 나갔던 B팀과 다른 운영은 될 것이다. 제 철학을 잘 공유해서 뒤에 있는 선수들을 성장시킬 것이다. 들어오고 나가는 게 자연스럽게 되도록 하고 싶은데 시간은 좀 걸릴 것이다. 시스템을 잘 만들고 이를 통해 시도민구단의 모범이 되겠다.


Q. 전지훈련 일정
20일부터 소집해서 훈련했다. B팀은 더 먼저 했다. 1월 1일에 튀르키예로 떠난다. 선수들은 너무 빨리 가는 거 아니냐 할 수 있지만, 저는 선수들에게 새해 첫날부터 시작하는 의미로 생각하자고 한다. 선수들도 받아들였다. 새로운 마음으로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연습경기를 많이 잡았다. 작년에도 튀르키예 갔다왔는데 연습경기를 통해 수정하며 게임 모델을 만들었다.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했다. 최대한 우리가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게임 모델을 찾을 계획이다.

Q. 제2의 황문기, 양민혁 후보는?
모르겠다. 제2의 양민혁을 만드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K리그 40여년 역사에 처음 나온 선수고 대단한 선수다. 양민혁을 동계 때 보면서 장점이 있는 건 알았다. 사실 22세 자원이 부족해서 민혁이 정도면 22세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근데 튀르키예에서 성장하는 걸 보고 어디까지 성장할지 기대했다. 하지만 리그에서 초반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경쟁력 있을 것으로 봤다. 여담이긴 한데 성남에서도 김지수를 김남일 감독님께 요청해서 콜업했다. 초반엔 경기를 많이 못 뛰었지만 재능이 있다고 봤다. 그때도 감독님께 지수를 좀 쓰자고 얘기했다. 스리백 쓸 때인데, 어린 선수지만 중앙 보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 그런 선수들 봤을 때 이번 전지훈련에서도 재능있는 어린 선수들을 발굴하고 케어하다 보면 나올 수도 있다.

Q. 윤정환 감독님과 대화한 게 있나?
인천 가시는 걸 저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 정말 아름답고 용기있고 대단한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한편으론 그런 도전을 배웠고 그런 도전정신이 있기 때문에 인천에서 성공하실 것으로 본다. 제가 모시면서 장점을 잘 안다. 경험이 많으시기 때문에 인천이 승격하는 데 일조하지 않을까 한다. 경기 챙겨보면서 응원할 것이다.

Q. 축구 철학은?
많은 경험을 했고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 과정에서 노하우를 쌓았고 그게 철학이다. 철학은 바뀔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바뀌는 게 제 철학이다. 상대를 어렵게 하고 저희가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선수들과 공유하는 게 철학이다.


Q. 선수들 포지션 변경 등 임기응변 구상?
늘 느꼈던 것이지만 포지션 변경에 대해 성공도 하고 실패도 했다. 상무 시절 수석코치 3년을 했는데 수많은 선수가 들어오고 나간다. 포지션이 항상 겹쳤다. 그때 이 선수를 이렇게도 써보고 저렇게도 써보고 했다. 신세계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써보면서 성공시켰고 이규성도 윤빛가람과 같이 써보기도 했다. 그런 경험들이 있기 때문에 실패 확률이 적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실패 확률을 적게 하면서 시도해야 한다. 전지훈련을 통해서 잘 성사시켜보겠다.

Q. 테스트 중인 장결희 몸상태
이번주까지 훈련 중이다. 장점을 찾고 있다. 어릴 때는 재능이 큰 선수였는데 왜 정체했나 생각하며 관찰 중이다. 사실 연습경기를 못해서 판단의 어려움은 있다. 그 부분 감안해서 이번주까지 잘 보고 판단해야 할 것 같다.

Q. 축하 메시지 중 인상적인 것?
많은 분들께서 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오래 수석코치 한 것을 아신다. 고생한 만큼 기회가 온 거라며 응원해줬고 하위리그 지도자 후배들은 제가 롤모델이라고 했다. 책임감을 느꼈다. 그분들께 솔직히 '사실 나도 톱클래스 지도자 아니고 톱클랫 선수 출신도 아니다. 프로에서 많이 뛰고 올림픽이나 월드컵도 갔다와서 지도자 하는데 나한테도 기회가 잘 안 온다. 여러분도 힘들 텐데 인내하고 공부하고 급하게 생각하지 마라. 후배가 먼저 감독 되고 하면 부럽기도 했다. 준비가 되면 기회왔을 때 잡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제가 느끼는 건 후배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됐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그래야 한국축구가 좋은 지도자를 배출할 수 있을 것 같다.

Q. 영감 주는 유럽 축구 지도자
유럽 축구 많이 본다. 근데 이제는 트렌드가 많이 바뀌었다. 이젠 좋은 철학 가지고 있는 지도자가 많다. 리버풀이나 첼시 감독도 그렇다. 맨유에 온 감독도 그렇다. 세계적으로 젊은 지도자, 철학과 확실한 게임모델을 가지고 있는 지도자가 많다. 배울 게 많다. 한 지도자보단 많은 지도자가 있다. 저 또한 그런 트렌트에 맞게 가야한다고 본다. 많은 지도자의 장점을 흡수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믹스매치를 해야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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