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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는 여타 축구선수들과는 다른 인생을 살아왔다.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현역병으로 입대해 군복무를 마친 후 7부리 그인 K7 동두천 씨티즌에서부터 축구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2021년 K4 서울 중 랑 축구단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 2022년 여름, 1부리그인 K리그1의 제주 유나이티드에 발탁돼 프로 데뷔까지 하며 7부에서 시작해 1부까지 데뷔한 영화같은 스토리의 주인공이다.
제주에서 데뷔골까지 터뜨리는 등 주목받았으나 2023시즌부터 K리그2인 안산 그리너스로 이적해 두시즌간 활약했다. 올 시즌에는 27경기 2골 3도움의 기록을 남 겼다. 빠른 발을 활용한 '스피드 스타' 유형의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