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이 시즌 전 우려나 걱정이 많았다.
나도 감독님의 생각처럼 처음에 선수가 많이 바뀌면서 내가 이적한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 새로운 선수와 함께 같이 합을 맞춰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어려웠다. 작년과 비교해 많은 선수들이 바뀌었다. 사실 시즌 시작 전에 강등당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많은 걱정이 있었다.
https://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9107#_enliple
감독님도 아챔때문에 시즌도 빨리 시작하고 너무 정신없었다고 하셨는데 힘든 상황에서 다같이 똘똘 뭉쳐서 팀 빨리 안정화되고 상스+코리아컵 우승 해낸거 너무 잘했어ㅠㅠ
중후반부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박수만 쳐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