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77/0000465295
1993년 출범한 J리그는 한국 K리그와 마찬가지로 30년 동안 봄에 시작해 늦가을 또는 초겨울에 끝내는 춘추제로 시즌을 치렀다. 이번 결정으로 2026년 8월에 개막해 이듬해 5월 시즌을 종료한다. 추운 겨울 날씨를 고려해 12월 둘째 주부터 2027년 셋째 주까지는 휴식기를 갖는다. 이는 북유럽 국가들의 방식과 같다.
인접국 일본 J리그도 추춘제로 방향을 바꾸면서 동아시아에서는 한국, 중국만 춘추제로 남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각 대륙 클럽대회 우승팀이 치르는 클럽월드컵을 6월에 치르기로 하면서 변화에 대한 요구는 더 커지고 있다.
J리그는 참고로 20팀 38라운드 홈앤드어웨이 노스플릿 풀리그방식임
쟤네가 겨울휴식기 두달 제외하고도 38라운드 소화가 가능하면 K리그도 아마 그대로 따라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