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축보면서 원정 처음갔었는데
원정석 열기 대단하더라...
전후반 전부 사람들이 서서 응원하면서 보더라구
조금 놀랐는데 나도 질수없지 하면서 서서 응원함 ..ㅋㅋㅋ
진짜 1초도 안쉬고
홈팀 스피커 노래 나올떄도 응원하고
콜리더랑 자리가 좀 멀었는데 우리쪽 뒷편에서도
콜리더가 시작하는 응원가 박자에 맞게 불러주는 사람들 있더라고?
(그냥 팬인지 응원하는 분인지는 모르겠음)
그분들 덕분에 소리 잘 안들려도 따라서 응원할수 있었어
그리고 경기는...
진짜 열심히 뛰는 선수는 그 넓은 그라운드 에서도 보이더라
물론 누구는 대충 뛰었다<< 이런 의미가 아님 ㅠㅠ!
오늘은 공이 정육면체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ㅜㅜ
목은 조금 아프고
다리는 조금 더 아프고
월요일 조금 힘들긴 한데
벌써 플옵 원정때 휴가 쓸 준비하고있당...
포기하지 말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