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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중한 상황속 놀라운 일이 또 벌어졌다.
이정민 위원장은 국정감사가 자신과는 아무런 관련 없는 듯 즐거운 친목 현장을 SNS에 게시했다. 16개의 스토리를 실시간으로 올리고 있었다.
국감에서는 자신이 잘못 관리한 VAR 기록지에 대한 질의응답이 나오고 있었는데 말이다. 임기 직후 부터 가졌던 모르쇠 태도를 스스로 인정해 버렸다.
올 시즌 심판위원회는 일관성 없는 판정 결과를 발표하며 많은 라운드에서 이슈거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중심엔 시즌 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VAR 교육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가 취재한 자료에 따르면 몇몇 경기는 판정으로 인해 우승 및 승강이 뒤바뀔 수 있는 중요한 상황들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포티비뉴스 취재결과 지난 10월 16일 스포츠윤리센터에 대한축구협회 이정민 심판위원장, 부위원장들을 포함한 심판위원회에 대한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큰 태풍이 몰려오고 있다. 하루빨리 이정민 심판위원장에 대한 조치 및 심판위원회에 대한 강력한 인적 쇄신이 필요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