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징야와 에드가가 동점골을 합작했다.
두 선수가 그 동안 우리 팀을 이끌어 왔던 것처럼 힘들 때 해주니까 동생들이 고마워 할 것이다. 동생들이 그만큼 잘 버텨와서 그런 결과를 낼 수 있었다. 광주는 그라운드 사정 때문에 힘든 경기장이다. 세징야도 드리블이 안 돼서 투덜거렸다. 광주한테 죄송한 이야기지만 운동장 문제는 개선이 필요하다.
세징야가 그라운드 상태에 대해 투덜거렸나.
많이 투덜거렸다. ‘이런 데가 어딨냐’고 하더라. 슈팅 타이밍을 못 잡더라. 공이 어디로 갈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연맹에서 이런 건 경기를 못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고생했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