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8461&fbclid=IwY2xjawFvAyZleHRuA2FlbQIxMQABHVzvEmB4tmlQ89AJq3EKjL391Y8ZQoVtQ-PY0Yrvs6QYD_akS7NfYW1GJQ_aem_0_ng9OAy_7PZapRhPBihwg
이어 그는 "김천이 왜 그렇게 많이 이겼는지 생각해보면 김천이 사실 주도하고 이긴 경기가 없다"라면서 "주도를 당하면서 효율적으로 역습을 했다. 아주 간결하고 빠르게 공격 전개를 한다. 효율적인 팀이 된 거다. 이걸 반대로 말하자면 재미없는 팀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감독은 "이렇게 속칭 재미없는 팀과 할 때 우리는 상당히 관중들에게 미안하다"라면서 "아마 우리는 인내가 필요할 것이다. 우리가 덤비면 다른 팀과 똑같이 된다. 꾸준히 균형을 잡고 통제를 잘 해야한다. 정말 미운 팀이지만 밉다고 막 나갈 수도 없다. 지속적으로 더 세밀하게 공격하고 더 빨리 선제 득점을 이끌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