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섭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 너무 아쉽다. 혹시 도핑 테스트가 끝날 때까지 두 시간이고 기다리면 인터뷰가 가능하냐”고 묻자 전북현대 홍보팀 담당자가 묘안을 짜냈다. 박진섭과 함께 도핑 테스트실에 있던 의무팀 담당자에게 연락을 해 전화 인터뷰를 주선한 것이었다. 도핑 테스트실을 떠나거나 물리적인 접촉이 없다면 도핑 테스트 중에도 전화 인터뷰는 가능하다. 박진섭도 이에 흔쾌히 응했고 도핑 테스트를 받기 위해 소변이 나오길 기다리는 도중에 전화 인터뷰가 성사됐다. 박진섭과 <스포츠니어스>는 같은 전주월드컵경기장 건물에 있었지만 직접 만나지 못하고 스피커폰으로 전화 인터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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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인터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