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913171353702
최순호 수원FC 단장이 마음으로 품은 '애제자' 손준호의 '읍참마속'을 결정했다. 최 단장은 "이런 모습이 불거지게 되면 팬들이 경기를 보러오는 것이 아니라 손준호의 이런 모습을 보러 오게 되는 상황을 만들게 된다. 팬들에게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보다는 문제가 생기면 일단 스톱시키는 것이 맞다는 결론을 내렸고, 쉬게 할지 계약종료로 갈지 고민하다가 이야기를 나누고 계약종료로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