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우리집 예뻐💚
내 생에 언제 또 전주성 달려보겠나 하고 열심히 뛰긴 했는데 평소 운동 잘 안 하는 사람이라 빡세더라. 완주 메달 받고 뿌듯했고 일요일 새벽부터 나온 보람을 느꼈어. 규모 키워서 또 할 것 같은 뉘앙스가 있었으니 이번에 못 간 덬들 다음에 열리면 꼭 참가해봐!!
시작 전에 스페셜 게스트 기대해달라 해서 진짜요? 했는데 아니 이렇게나 많이요???? 할 정도로 많이 와줘서 깜짝 놀랐잖아. 선수랑 코칭 스태프들이랑 같이 뛰는 귀중한 기회 정말 좋았어ㅠㅠ물론 나는 못 따라갔지만ㅋㅋㅋㅋㅋㅋ
뻘하지만... 수빈이 크더라... 우리 감자가 거대 감자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