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를 관리하는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는 "잔디 생육의 적정 온도는 15~25도"라며 "잔디 관리를 위해서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축구 경기를 최소화하고 충분히 휴식기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잼버리 콘서트로 인해 잔디 상태가 악화됐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잼버리 콘서트와 관련해서는 이미 복구가 완료됐다"며 즉답을 피했다. 또 향후 콘서트 개최로 인한 잔디 손상 문제에 대해서도 "앞으로 문화체육행사 개최 시 잔디 손상이 없도록 행사 주최 측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만 답했다.
https://v.daum.net/v/20240907043046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