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달 있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2연전에 나설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 중 10명이 울산에서 뛰거나 몸담았던 경험이 있다.
우선 ,김영권, 조현우, 주민규, 이명재, 정우영이 현재 울산 소속이다. 이동경은 현재 김천 상무 소속이지만 원소속팀은 울산이다. 여기에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정승현(알 와슬), 박용우(알 아인), 설영우(즈베즈다)는 울산에 몸담았던 바 있다.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은 27일 YTN라디오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서 "홍 감독이 울산 수장이었기 때문에 '울산 테두리 안에서 선수들이 많이 뽑혔다' 등 이런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고 짚었다.
박문성이 큰일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