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진 선수는 예전에 K리그 경기를 하면서도 봐왔던 선수다. 그 당시에는 다른 감독이었기 때문에 해왔던 포지션이 아니었기 때문에 다른 경기력을 보여줬다. 가진 가능성을 느꼈다. 그 선수를 경기 때 괜찮은 선수라고 생각했다가 이번에 인천 경기를 2번 봤을 때 포백 왼쪽 풀백으로 정확하게 축구하고 있다. 20세 선수기 때문에 피지컬이나 여러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흥미로운 선수였다. 그 포지션은 계속 한국 축구의 고민거리다. 그런 어린 선수들을 어떻게 성장시키는지를 충분히 알고 있다. 그래서 포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