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후 친정팀을 상대로 데뷔전에 나서는 이태석에 관해선 “벤치에 앉혀놓기엔 너무 아까운 선수”라고 말했다.
박 감독은 이어 “(발표된 스타팅 포메이션과 달리) 이태석을 위쪽으로 올릴 계획이다. 정재희, 김인성과 전혀 다른 유형이다. 완델손은 왼쪽 풀백으로 쭉 뛰어왔기에 큰 걱정이 없다. 훈련을 시켜보니 이태석, 완델손의 호흡이 좋았다. 서울을 상대로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클 것이다. 보물 같은 선수가 들어왔으니 잘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0/0001017331
박 감독은 "축구 지능이 뛰어났다. 초등학교 때 그 자리를 보고 (오늘이) 처음이라고 하는데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 왼쪽도 충분히 가능성 있다. 오른쪽 위 윙포워드로 반대발 이용해서 위협적인 장면들을 만들었기 때문에 아주 좋은 옵션을 얻었다"며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이태석 선수의 경기력이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평가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311/0001759266
태석이 오자마자 어시도 하고 감독님 보물된거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