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달리 머리 스타일이 다르다.
올스타전인 만큼 특별한 날이고 특별한 경기다. 나도 새롭게 해보고 싶었는데 어제 행사를 다 마치고 호텔에서 오랜 시간을 거쳐 머리 스타일을 바꿨다.
손흥민이 유니폼 교환을 언급했었는데.
경쟁이 상당히 심할 것 같다. 미리 이야기를 했는데 확실한 답은 안 주더라. 경기 전이나 중간중간에 계속 이야기를 해보고 안 되면 또 다른 선수를 향해 찾아가겠다. 일단 손흥민이 첫 번째 타깃이다.
매번 세리머니가 이슈가 되는데.
우리도 모인 지가 얼마 안 됐다. 딱히 선수들과 세리머니에 대해 이야기는 안 했다. 어제 민혁이와 잠시 이야기했는데 골 넣고 춤추자고 하니 너무 좋아하더라. 저녁에 불러서 세리머니 연습을 시켜야 할 것 같다.
내년에 상대하기를 희망하는 팀이 있다면.
나는 바이에른뮌헨이나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 등이 기대가 되고 쿠팡플레이는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매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쿠팡플레이는 할 수 있다. 기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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